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제 정수기나 공기청정기등 이른바 환경상품의 수입이 올들어 급증하고 있다.
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2만8천달러에 불과했던 가정용 이온정수기 수입이 올 상반기중 2백67만달러로 급증했다.상반기 수입실적만 해도 지난해 전체실적 74만달러의 3.
6배에 이른다.공기청정기 수입도 올들어 눈에 띄게 늘어 올 상반기 수입은 7만4천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백8.1%나 증가했으며 올 상반기 실적이 벌써 지난해 수입실적 8만달러에 거의 육박하고 있다.
정수기.공기청정기 수입국중 일본이 금액(올 상반기 3천3백만달러)과 증가율(올 상반기 전년동기비 3백60.6% 증가)면에서 가장 높았다.
〈劉祥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