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교회신도 3명실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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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寧越=李燦昊기자]4일 오후3시20분쯤 강원도영월군서면광전2리 평창강 하류에서 김현선(24.여.서울구로구독산동)씨 등 3명이 강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찰에 따르면 金씨등은 이날 서울구로구독산동 예수교장로회 소속 말미교회 신도들로 영월군북면덕상2리 수양관에 물놀이 와 4명이 손을 잡고 폭 80여의 강을 걸어서 건너던중 1명이 넘어지자 잇따라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밝혀졌다 .金씨와 함께 실종된 사람은 강대식(24.구로구독산동).金증오(20.구로구시흥동)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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