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棟부시장 사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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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시 이동(李棟)제2부시장이 사표를 제출,1일 수리됐다.
종전 지방직이었던 李부시장은 지난달 1일 趙시장 취임후 국가직으로 바뀌었으나 趙시장으로부터 국가직부시장으로 제청을 받지못해 그동안 사실상 면직상태에 있다가 이번에 사표를 냈다.
한편 趙시장은 현재 삼풍백화점 시장개설인가와 관련,검찰에 수사를 받고 있는 강덕기(姜德基)제1부시장에 대해서도 조만간 유임여부를 검토한뒤 이번주 안으로 대통령에게 부시장 2명에 대한임명을 제청할 방침이다.
〈李哲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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