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못생긴 여자뽑는「미스추녀」대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브라질 북동부의 상 비센테 페레르市는 29일 가장 못생긴여자를 뽑는 「미스 추녀」대회를 개최,최고 추녀에게 중고 자전거 한대와 2백20달러(약 16만원)의 상금을 수여.
플라비오 레지스(25)시장은 『이번 대회는 미인뿐만 아니라 추녀도 똑같이 대우하는 우리 市의 민주행정을 증명한다』고 자랑하고 있는데, 추녀대회 아이디어는 현지 프로모터인 호세 페라이라가 못생긴 자기아내에 대한 주위의 억지찬사에서 얻었다는 것.
[AP]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