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3~7일간 여름휴가-대부분 27일부터 내달初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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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남대문시장 등 일반시장들이 본격적인 여름휴가에 들어가 대부분3~7일씩 휴장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영등포및 청량리 제기상가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휴장에 들어가는 것을 비롯해 남대문시장.동대문시장 등 일반시장들이 여름휴가에 들어간다.
〈표참조〉 남대문시장의 경우 의류매장인 대도종합상가가 다음달3~7일 닷새간 쉬고 영타운등 캐주얼상가와 일부 액세서리상가는최장 열흘까지 휴장하면서 내부정리 등 점포개.보수도 병행하게 된다. 동대문상권의 각 재래시장도 동대문종합상가의 경우 3~6일 나흘간,흥인시장이 10일부터 사흘간 문을 닫는다.
이밖에 여름 비수기로 장사가 안되는 수산물시장들도 대부분 사흘 정도의 여름휴가로 문을 닫는데 중부시장이 다음달 3~5일,가락시장내 서울건해가 2~5일 휴장하게 된다.
〈金是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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