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페루시장에서 TV. VCR.세탁기 등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이 아닌 대우상표로 판매하는 「브랜드세일」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에 따라 대우전자는 현지 판매업체인 코레르스社와 합작(대우66%)으로 1백50만달러를 들여 페루 리마市에 판매법인을 지난 22일 설립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대우 판매법인은 앞으로 3년간 4백만달러의 판촉비를 들여 대우 브랜드의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5년내 연간 1억달러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李重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