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아비브.워싱턴 AP.로이터=聯合]이스라엘은 24일 팔레스타인 과격단체 하마스의 버스 자살폭탄 테러로 수십명의 사상자가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 팔레스타인 자치확대 협상을 계속하겠다고 천명했다.이츠하크 라빈 이 스라엘총리는 사고현장을 방문,시민들로부터 협상을 중단하라는 강력한 항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집권 노동당 의원들과의 회의에서 사망자들의 장례식이 끝난후 협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의회도 야당의원들이 제기한 협상 중단 요구안을 61대53으로 부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