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휴대통신 기본설계 끝내-韓通, 9개업체와 공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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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한국통신(사장 李俊)은 98년부터 본격서비스되는 개인휴대통신서비스(PCS)의 무선접속방식으로 시분할(時分割)다중접속(TDMA)방식인 「PCS-1900」을 채택하고 삼성전자.LG정보통신등 9개 개발업체와 공동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 기본설계를 완료했다. 한국통신은 올해말까지 상세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중 장비제작및 시험서비스를 거쳐 98년부터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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