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몽고 교육교류 촉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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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우리나라와 중국.몽고간에「교육교류와 협력에 관한 합의서」가 체결돼 정부초청 유학생 교류가 시작되는등 학생.학자간 교류가 촉진된다.박영식(朴煐植)교육부장관은 18~25일까지 중국과 몽고를 방문,▲양국간 정부초청 장학생 교류▲대학간 교류및 유학 장려▲학자들의 공동학술활동 장려▲상대국 언어교육및 언어전공학생간의 상호교환연수등을 위한 합의서를 19일(중국)과 24일(몽고)각각 체결한다.
이번 방문은 중국국가교육위원회 주카이쉬엔(朱開軒)주임과 몽고과학교육부 투무르오치르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진다.
현재 중국에는 4천여명의 유학생과 2명의 한국학 교수가 파견돼있으며 우리나라 38개기관과 중국의 50개 교육기관이 자매결연을 하고있고,몽고에는 우리나라 유학생 22명과 한국학 교수 1명이 파견돼있다.
〈權寧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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