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明錫씨에 장학금 복학후 졸업때까지-수원전문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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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수원전문대는 9일 삼풍백화점 붕괴 11일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된 최명석(崔明錫.20.수원전문대 건축설비과 1년휴학중)씨에 대해 복학후 졸업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키로 긴급결정했다.
강명순(康明順)수원전문대학장은 이날 오전 崔군이 극적으로 구조됐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이 대학 설립자인 고운학원의 이종욱(李鍾郁.74)옹으로부터 전화연락을 받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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