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커피값 폭락 가속화 南美4國 판매중지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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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런던.키토 AFP.로이터=聯合] 국제 커피값 폭락사태가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콜롬비아.코스타리카.엘살바도르.온두라스 등남미 4국은 커피가격 정상화를 위해 커피판매를 잠정적으로 중지한다는데 합의했으며 에콰도르도 이를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런던상품시장(LCE)의 커피가격은 4일9월 선물 가격이 t당 2천3백42달러까지 내려가 2천2백10달러를 기록한 지난 94년 6월24일 이래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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