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통상마찰이 극적으로 타결된데 대해 일본은『대단히 만족할만한 결과』라고 자체 평가하고 있다.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총리는 29일 오전 기자회견에서『수치목표는 어디까지나 정부의 권한밖이라는 일본측 주장을 미국이받아들임으로써 합의가 가능케 됐다』고 설명하고『이는 세계무역기구(WTO)의 다각무역체제를 강화,유지한다는 점 에서도 의미가있다』고 강조했다.이와자키 마사시(岩崎正視)일본자동차공업협회장(도요타자동차부회장)은『일본정부는 자유무역원칙을 관철시켰으며 미국정부도 최종적으로 양식있는 판단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고『자동차.부품분야는 민간의 문 제로 앞으로 민간베이스로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이번에 제시한 협력플랜(글로벌라이제이션-세계화)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東京=郭在源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