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품목 수입先다변화 추가해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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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일제 픽업 자동차,휴대용 CD플레이어,개인용 컴퓨터등 17개품목(HS10단위 기준)이 7월부터 수입선다변화 품목에서 완전히 빠져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이 가능해 진다.또 개인용 컴퓨터(휴대용 제외)등 4개 품목도 부분적으로 수입선다 변화 대상에서제외된다.
통상산업부는 29일 무역의 자유화.개방화 추세에 맞춰 수입선다변화 품목을 이같이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올해 초에도 26개 품목을 대상에서 제외한 바있다.
수입선 다변화 해제대상 품목은 다음과 같다.
◇전체 해제 대상품목(17개)▲아이티온산 나트륨▲플라스틱제 식탁.주방용품▲플라스틱제 가정.화장용품▲인조 스테이플 섬유 혼방 직물▲염색 평직물(면 함유량이 전중량의 85%미만이고 인조섬유와 혼방한 것으로 평방m당 중량이 2백g이하인 것)▲음료용유리컵류▲윈치와 캡스탄(운반.하역기계의 일종)▲팩시밀리 부품▲휴대용 CD플레이어▲가정용 라디오부착형 CD플레이어(기록 장치와 결합된 것은 제외)▲캐리올트럭형.세단데리버리형(레저용 화물겸용승용차)및 이와 유사한 형의 자■ 차(1천㏄초과 1천5백㏄이하)▲同(1천5백㏄초과 3천㏄이하)▲同(1천5백㏄초과2천5백㏄이하)▲페리보트(5천G/T미만 제외)▲컨테이너선▲골프채 부분품(샤프트는 제외)▲기타 슬라이드 화스너 ◇부분해제 대상품목(4개)▲오프셋인쇄기중 양면오프셋인쇄기▲휴대용을 제외한 개인용 컴퓨터▲수지식(손으로 잡는) 전동공구중 충전식 드릴▲열음극형 형광등중 선박용.
〈李鎔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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