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아 한국新-밀라노 월드컵사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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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94히로시마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공현아(孔賢娥.상무)가 95국제사격연맹(UIT)밀라노월드컵사격대회 여자스탠더드소총3자세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공현아는 19일 밀라노 델라카뇨라사격장에서 벌어진 여자스탠더드소총3자세 예선에서 5백80점을 쏴 지난 92년4월 강명아(姜明娥.당시 한국통신)가 세운 종전 한국기록(5백79점)을 1점 경신하며 4위로 본선에 올랐다.공현아의 이날 기록은 지난 15일 뮌헨월드컵에서 베셀라 레체바(불가리아)가 세운 세계기록(5백92점)에는 훨씬 못미치는 것이다.
〈辛聖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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