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大,人文.사회교수 매년 30여명 해외연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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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서울대는 올해부터 매년 30여명의 인문.사회교수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주는 해외연수제를 올해부터 실시키로 했다.대학이 자체적으로 교수들을 대규모로 해외연수 보내는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서울대는 13일「연구및 학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특별지원계획」을 마련,이공계열에 비해 연구비 수혜 기회가 적은 인문.
사회계열 교수중 1년에 30명씩 선발,항공료.체재비.연구보조비등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금액은 교수 1인당 연간 1천4백만원(연간 총소요 3억5천만원)이고 재원은「서울대 발전기금」에서 충당하게 된다.
〈郭輔炫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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