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깡'이어 이번엔 참치통조림서 '쇳조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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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생산한 참치 통조림 속에서 쇳조각이 발견됐다. 회사측은 이물질이 제품 속으로 들어간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동원F&B는 최근 참치 통조림 속에서 쇳조각을 발견한 정모씨(서울 상도동)가 한 소비자 단체를 통해 발견 사실을 통보해와 제품을 수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씨는 150그램 동원 참치 라이트를 먹다가 입속에서 딱딱한 물질을 발견해 확인한 결과, 손가락 한 마디 크기의 사무용 커터 칼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통조림 공장에는 금속탐지기와 X선 검출기 등이 이중으로 검사하고 있어 이물질이 통조림안으로 들어가게 된 영문을 모르겠다"며 "창립 30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제품을 수거해 이물질이 참치 통조림 속으로 들어간 정확한 경위를 확인 중"이라며 "사실 관계가 확인되는대로 소비자 보호 규정에 따라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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