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복제 SW 사용 서울지역 8곳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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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서울지방검찰청은 최근 美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회(BSA)의 고발에 따라 강원산업등 서울지역 8개 업체를 불법복제 소프트웨어 사용 혐의로 적발했다.
강원산업.나라기획.대명종합건설.동양석판.뱅뱅.세방전지.신원종합개발.한국KDK등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로터스의 「로터스 1-2-3」등 모두 7백81개의 불법복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왔다는 것.
아시아.유럽.북미.남미지역의 60여개국에서 소프트웨어 저작권보호를 위한 국제적인 활동을 벌이는 BSA는 대부분의 미국 소프트웨어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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