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선언문 채택-本社후원 세계청소년대표자회의 폐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세계청소년대표자회의가 2일 오전 10시 서울송파구잠실동 롯데월드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국내외 주요대학 총장및 학생대표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했다.
참석자들은 폐막식에서 도덕성 회복을 위한 이기주의의 배제와 상호 이해 증진등을 위한 노력등을 주내용으로 하는「서울선언문」을 채택했다.대표자회의 조직위원장인 조영식(趙永植)경희학원장은폐회사를 통해『참석자들 모두가 우정과 상호 이해 증진이라는 귀중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폐막식에는 민준기(閔俊基)한국청소년개발원장.자크 보도(JacquesBaudot)UN사회개발정상회의 추진 사무국장.이반 라로프(Ivan Lalov)불가리아 소피아大 총장등이 참석했다.
〈表載容.金秀憲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