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조각가 조지 시걸展 개막-내달28일까지 호암갤러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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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미국서민들의 무미건조한 삶을 리얼하게 표현해온 미국조각가 조지 시걸의 한국전이 24일 오후4시 호암갤러리에서 개막됐다.中央日報社와 삼성미술문화재단 호암미술관이 공동주최한 조지 시걸전에는 그의 대표작 33점이 소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작가를 비롯해 한국박물관협회 허동화(許東華)회장,한국미술협회 이두식(李斗植)이사장,미술평론가 이일(李逸)씨,문체부 문화정책국 정기영(鄭基永)국장,목우회 윤영자(尹英子)회장,조각가 최종태(崔鍾泰)씨,삼성 금융소그룹 이수빈(李洙彬)회장,삼성항공 이대원(李大源)사장,삼성신용카드 남정우(南正祐)사장과 본사 홍석현(洪錫炫)사장,호암미술관 홍나희(洪羅喜)관장등 문화예술계와 재계인사 1백여명이 참석했다.조지 시걸전은 6월2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尹哲 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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