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천안문사태후 國防부장 첫 訪美-日經新聞 보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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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東京=聯合]중국의 츠하오텐(遲浩田)국방부장이 올 여름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3일 중국외교소식통을 인용,베이징(北京)發로 보도했다.
遲부장은 이번 방미(訪美)에서 미군과의 교류를 통해 중국군 근대화에 필요한 환경을 정비하고 아시아 안전보장.군수산업 민수용 전환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遲부장은 윌리엄 페리 美국방장관을 비롯한 미군수뇌와 회담을 갖고 한반도 및 남사(南沙.스프래틀리)군도,핵확산 방지문제등에관해 의견을 나누며,중국군이 관심을 갖고 있는 미국내 해군기지와 항공모함 기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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