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단국 8강 신바람-봄철대학축구연맹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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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고려대와 단국대가 95봄철대학축구연맹전에서 나란히 8강에 합류,4강진출을 다투게 됐다.고려대는 21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16강전에서 한성대를 1-0으로 힘겹게 제압했다.고려대는 전반을 득점없이 보낸뒤 후반 31분쯤이우성(李宇聖) 이 벌칙구역 오른쪽에서 짧게 올린 볼을 뒤에서 달려들던 이성재(李成宰)가 헤딩골로 연결시켜 승부를 갈랐다.또 단국대는 한양대와 득점없이비긴후 승부차기에서 2-1로 신승,8강에 합류했다.
〈金基讚기자〉 ◇제13일(21일.효창운) ▲16강전 고려대 1-0 한성대 단국대 0-0 한양대 〈승부차기2-1〉 영남대 1-1 호남대 〈승부차기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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