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康英鎭기자]대통령 직속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북한인권.이산가족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북한주민들의 인권개선과이산가족 생사확인 등을 위한 사업 및 연구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박상범(朴相範)평통사무총장이 밝혔다.
朴사무총장은 이날 제주 서귀포 프린스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북한의 인권향상을 통해 민족동질성을 회복하고 1천만 이산가족의 고통을 해소함으로써 민족공동체를 형성,통일기반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