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공안부(安剛民 검사장)는 18일 현대자동차 휴업.농성사태와 한국통신 노조의 파업 움직임과 관련해 노조간부 30여명에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해당 사업장에 공권력을 투입키로했다. 검찰 고위간부는 『현대사태를 조기 수습한다는게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며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을 경우 피의자들을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공권력 투입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崔熒奎기자〉
대검 공안부(安剛民 검사장)는 18일 현대자동차 휴업.농성사태와 한국통신 노조의 파업 움직임과 관련해 노조간부 30여명에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해당 사업장에 공권력을 투입키로했다. 검찰 고위간부는 『현대사태를 조기 수습한다는게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며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을 경우 피의자들을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공권력 투입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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