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텔스타>▒ 9월 法人 半期純益 33%線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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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9월결산법인들의 반기실적이 대폭 호전됐다.
17일 상장회사협의회가 법정관리중인 삼도물산을 제외한 21개9월결산 상장법인의 반기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5% 증가한 1조4천1백81억원,순이익은 평균 33.2% 증가한 2백7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 났다.대한해운과 삼영무역은 매출액이 각각 39.6%,28.7%증가하고 순이익도 1백22.9%,81.0%증가해 주당순이익(EPS)이 3천원 이상을 기록하는 호조를 보였다.주당순이익이 1천원을 넘는 종목중 매출액 1백77억원(전년동기비 증가율 35.1%).순이익 8억원(7천9백%)을 기록한 싸니전기,1천8백95억원(25.2%)매출에 순이익 63억원(34.5%)인 진로,매출액 1천1백85억원(23.9%).순이익 16억원(1천42%)을 기록한방림등이 대표적인 실적 호전 기업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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