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레이더>▒ 오피스텔 건축규제 완화요구 건의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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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한보.우성건설 등 36개 중.대형건설회사로 구성된 「오피스텔건설사업자협의회」는 오피스텔 건축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4일 건설교통부와 국회에 제출했다.
협의회는 이 건의문에서 88년6월 건설부가 제정한 오피스텔 건설지침중 「오피스텔의 전용면적중 업무부문면적이 70%이상이어야 한다」는 규정 등은 올 3월 현재 서울시내의 완공된 오피스텔 1백30棟,1만9천7백48室 가운데 90%이상 이 주거겸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실상과 너무 동떨어져 현실에 맞게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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