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올림픽입장권 판매 지망경기 선.후 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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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애틀랜타支社=林哲敏기자]미국 애틀랜타올림픽조직위원회(ACOG)는 내년 올림픽에서 일부 종목에 관중이 몰릴 것을 막기 위해 올림픽 입장권의 예매신청서에 선지망.후지망 경기를 표기하기로 했다.
ACOG는 또 신청자들의 경기관람수에 한정을 두어 1인당 16경기 이상은 예매신청할 수 없도록 했으며 예매권 판매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실시할 방침이다.
내년 애틀랜타 올림픽에는 총 5백42경기가 벌어지며 입장권은1천1백만장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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