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자.배당받은 주식 찾아가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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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지난해말 현재 주주가 찾아가지 않아 보관중인 주권은 모두 2백49만4천주(주주수 3만6천5백88명)로 이를 시가로 환산하면 약 5백50억원에 달한다.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은 주권을 실물로 자기가 보관하고 있는 주주가 무상증자나 주 식배당등이 있을 때 명의개서 대행기관(증권예탁원.국민은행.서울신탁은행)으로 가서 신주권을 찾아가지 않기 때문.
실물보관 주주가 주권을 찾고 싶으면 먼저 증권예탁원 명의개서부 주권교부담당(서울 (785)5311)한테 전화로 자기 이름으로 나온 주권이 현재 어느 기관에 보관 중인지를 확인한 뒤 주권 신고 때 사용했던 도장과 신분증을 갖고 주권 보관기관에 가서 실물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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