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軍헬기 공중서폭발 탑승자 5명전원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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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플로렌스(美텍사스州)AFP=聯合]美육군 소속 CH-47 델타 헬리콥터 1대가 24일 오전(현지시간)美텍사스州 오스틴 근처의 소도시인 플로렌스 교외 농촌지역 상공을 지나다 공중폭발해탑승자 5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당국이 밝혔다.
육군당국은 텍사스州 수도인 오스틴에서 24㎞ 떨어진 포트 후드기지 소속 헬리콥터가 정비작업을 마친 후 실시되는 시험비행중이날 오전 11시15분쯤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탑승자는 남자 4명,여자 1명 등 모두 5명이나 아직 그들의 신 원과 사고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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