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수질 오염비상-처리장 고장 하수 그대로 흘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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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大田=金芳鉉기자]대전시유성구원촌동 하수처리장 고장으로 정화되지 않은 물이 금강을 크게 오염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금강환경관리청이 23,24일 이틀간 부여취수장에서 물을 떠 조사한 결과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이 평소(18일기준)7.4PPM에서 23일 8.0PPM,24일 8.5PPM으로 수질이 계속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암모니아 질소농도는 평소 3.2PPM에서 23일 3.6PPM,24일 4.1PPM으로 나빠졌다.
공주지점에서 화학적 산소요구량은 24일 9.2PPM으로 나타났고 질산성질소의 경우 4.7PPM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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