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야구>8개구단감독 출사표-태평양 정동진(丁東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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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우리팀의 전력은 공.수 양면에서 보강됐다.특히 위재영(魏在永)의 가세는 투수로테이션에 한층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팀의 약점인 타격의 열세는 하득인(河得麟).서정민(徐正敏)등의 활약과장타자 강영수(姜永壽)가 어느정도 해내주느냐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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