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넘버는 줄였지만 과정은 녹록하지 않았다. 1세트를 내준 현대건설이 거센 저항을 하며 2, 3세트를 연거푸 가져간 것. 역전당한 흥국생명은 4세트를 따내며 간신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음을 놓은 것도 잠깐. 흥국생명은 5세트 11-13으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다. 위기에서 김연경의 연속 2득점으로 13-13을 만든 흥국생명은 상대 범실을 묶어 어렵게 승리했다.
장혜수 기자
매직넘버는 줄였지만 과정은 녹록하지 않았다. 1세트를 내준 현대건설이 거센 저항을 하며 2, 3세트를 연거푸 가져간 것. 역전당한 흥국생명은 4세트를 따내며 간신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음을 놓은 것도 잠깐. 흥국생명은 5세트 11-13으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다. 위기에서 김연경의 연속 2득점으로 13-13을 만든 흥국생명은 상대 범실을 묶어 어렵게 승리했다.
장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