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投金 예금인출액 개인당 5천만원까지

충북투금에 예금 했던 고객들은 8일부터 개인은 1인당 5천만원,법인은 1개 업체당 1억원까지 돈을 인출할 수 있게 됐다.
재정경제원은 모(母)기업인 덕산그룹의 부도로 위기에 처했던 충북투금의 경영이 점차 정상화됨에 따라 이날부터 예금인출 한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투금을 위탁 관리하고 있는 신용관리기금은 충북투금 주식 1백만17주(지분율 33.3%)에 대한 입찰을 오는 1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