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유공자 白鶴天옹 LA서 지난29일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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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독립 유공자 백학천(白鶴天)옹(사진)이 지난달 29일 오전11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종합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오는 3일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에 안장된다.83세.
白옹은 일제시대 한.만 국경에서「위하 청년단」을 조직해 항일운동을 벌이다 일경에 체포돼 1년간 옥고를 치렀으며 지난 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발인은 3일 오전9시 서울 보훈병원서,(02)(483)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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