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債금리 연일 최저치 경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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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회사채 유통금리가 연중 최저치를 계속 경신하고 있다.
31일 채권시장에서는 전일 은행보증 3년만기 회사채 유통금리가 0.2%포인트 급락하면서 연중 최저치(1월3일 14.25%)를 경신한데 이어 또다시 0.05%포인트 떨어진 14.15%를 기록했다.
또 이날 오전 91일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의 유통금리도 14.45%에 거래돼 역시 0.5%포인트가 하락했다.
그러나 1년만기 산금채 금리는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전일보다0.07%포인트 오른 14.60%로 형성됐다.
단기자금 시장인 콜시장의 익일물 콜금리도 전날과 비슷한 수준인 12.5%안팎에서 거래됐다.
〈宋尙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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