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남자배구단 출범-7월 실업대제전때 첫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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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경찰청배구팀이 정식 6인제 실업팀으로 창단돼 오는 7월로 예정된 실업배구대제전에 첫선을 보인다.창단 감독은 그동안 경찰청내 9인제팀인 무궁화배구팀을 이끌었던 국가대표 출신의 김병희(金炳喜.47)감독이 맡았으며 前 LG화재 소속이던 김찬호(金讚鎬), 한양대 출신 이민수(李民秀)등 실업.대학출신 14명의 선수로 출범하게 된다.경찰청팀은 지난 7일 서울시배구협회에 정식 등록절차를 마쳤으며 다음주초 실업연맹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할것으로 알려졌다.창단식은 4월말께로 잡고 있다.
〈申東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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