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레이더>신한은행,홍콩서 低利 FRN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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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가운데서는 가장 좋은 금리조건으로 해외에서 장기채를 발행한다.
신한은행은 2억달러규모의 5년짜리 변동금리부 채권(FRN)을런던은행간 대출금리(LIBOR)에 0.25%를 얹은 금리조건에발행키로 하고 31일 홍콩에서 발행계약을 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부대 수수료를 포함한 이 채권의 총 차입금리는 LIBOR+0.3% 수준으로 최근 국내 다른 시중은행의 장기채권 금리조건인 LIBOR+0.34~0.36%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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