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다이제스트>『마라톤은 살아있다』 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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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원로체육기자 조동표(趙東彪.70.前일간스포츠 논설위원)씨가 마라톤에 대한 숨은 얘기와 영광의 순간을 담은 『마라톤은 살아있다』를 펴냈다.
국판 2백41쪽 분량의 이 책은 베를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기정(孫基禎),바르셀로나올림픽 1위 황영조(黃永祚)는 물론 권태하(權泰夏)김은배(金恩培)등 초창기 국내마라토너에 대한 일화가 구수한 필체로 소개돼 있다.
일제하 손기정의 베를린올림픽 제패에서부터 94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 이르기까지 각종 대회우승에 따른 숨은 이야기가 영광의 순간을 담은 사진과 함께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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