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변호사 법률시장개방 앞두고 무료법률상담등 서비스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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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釜山=鄭容伯기자]부산지역 변호사들이 최근 법률시장 개방을 앞두고 소규모 그룹을 만들어 무료법률 상담을 확대하는등 시민 법률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있다.
부산지방변호사회 소속 허진호(許眞豪.50).김외숙(金外淑.28.여).윤여진(尹汝振.36)씨등 변호사 7명은 27일 오후 부산 교원공제회관에서 「여성 평화를 위한 변호사회 모임」을 결성하고 가정폭력과 여성문제등에 대한 무료법률상담에 나섰다.조성래(趙誠來.54).문재인(文在寅.42)씨등 변호사 8명도 지난해 4월부터 매월 한차례 부산노련 사무실.부산 장림공단.경남 양산 유산공단을 방문,노동문제와 산업재해등과 관련한 상담을 무료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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