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육시설 401곳 신설-서울시 연말까지 開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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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시는 올해 어린이 집과 놀이방등 어린이 보육시설 4백1개소를 신설키로 했다.
〈표참조〉 28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 보육시설난을 해소하기 위해 연말까지 구립(區立) 27개소,민영 3백74개소등 모두 4백1개소의 어린이 집(정원 15명이상)또는 놀이방(15명이하)을 새로 지어 1만2천여명의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시는 또 학교및 종교단체 부설 보육시설의 확대를 위해 관할구청별로 설치신청을 받아 이들 시설에 시설비와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구립 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기존의 위탁운영방식에서 직영으로 전환할 방침이 다.
〈鄭泳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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