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레이더>▒ 有.無線전화기 流通마진 너무 높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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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국내전자회사의 유.무선겸용 전화기는 안전성.성능.편리성이 대체로 우수한 편이나 유통마진이 다른 가전제품에 비해 너무 높아마진폭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23일 삼성전자.현대전자.대우통신.맥슨전자.나우정밀등 9개회사의 유.무선복합 전화기의 품질을 비교한 결과 공장도가격과 권장소비자가격의 차이(유통마진)가 제품별로 30~43%에 달해 다른 가전제품의 20~25%에 비해 너무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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