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市郡 추가통합 확정-송탄.평택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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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송탄시-평택시-평택군이 하나의 통합시가 되는등 5월초에 11개 시.군이 5개 통합시로 바뀌게 된다.
또 서울 쌍문동 일부가 우이동으로 편입되는등 12개 지역의 행정구역 경계가 조정되게 됐다.
〈표 참조〉 내무부는 4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2차 시.군통합 주민투표를 21일 실시한 결과 이들 지역 주민들이 이같은 행정구역 개편에 동의,통합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발표했다.주민 과반수가 통합에 찬성한 시.군은 송탄-평택 외에▲천안시-천안군▲이리시-익산군▲삼천포시-사천군▲김해시-김해군이다.
그러나 3개지역 8개 시.군은 통합이 부결됐다.▲속초시-양양군(양양군 주민 과반수 반대)▲목포시-무안군-신안군(무안군 주민 반대)▲여수시-여천시-여천군(여천시 반대)이 그같은 지역이다. 〈金 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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