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金利 이틀째 下落-3년만기 회사채15%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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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회사채 유통금리가 이틀연속 하루에 0.1%포인트씩 떨어지면서14%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8일 채권시장에서는 시중의 풍부한 유통성을 바탕으로 은행들이 채권을 앞다투어 사들이는 바람에 물량부족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은행보증 3년만기 회사채 유통금리는 전일보다 0.1%포인트나 떨어진 15.00%를 기록했다.
또 1년만기 산금채와 91일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의 금리도 각각 15.20%와 15.00%를 기록하면서 17일에 비해각각 0.1%포인트와 0.2%포인트 하락했다.
단기자금시장인 콜시장의 익일물 콜금리는 전날 보합인 11%선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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