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석유화학제품 수출이 국제가의 상승과 엔高등의 영향으로 46억4천5백만달러에 이르고 유화부문 무역흑자 규모도 12억달러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에 따르면 합성수지와 합섬원료.합성고무등 3대 유화제품의 올해 수출은 금액기준으로 지난해의 39억1천9백만달러보다 18.5%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유화제품의 국제값 상승추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수입은 지난해(30억5천3백만달러)보다 11.4%늘어난 34억달러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