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에 산업협력단 파견 中振公,내달 15개업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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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蔡載億)이 독일과의 국내 중소기업 기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4월 독일에 산업협력촉진단을 파견한다.
이번 산업협력촉진단은 기계.생산자동화.동력전달 및 제어기술.
에너지및 환경산업기술.산업소재 분야에서 약 15개업체를 선발해파견할 예정이라고 중진공관계자가 밝혔다.
산업협력촉진단원들은 하노버박람회에 참석하고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州정부주관의 산업협력간담회와 공장견학을 한다.
또 프랑크푸르트지역으로 이동,개별적으로 현지업체와 접촉해 기술도입이나 합작상담을 벌인다.
중진공측은 이제까지 일본.미국 중심에서 벗어나 독일등 유럽지역으로 산업촉진지역을 다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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