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준결승 진출-아시아 남자청소년 농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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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한국이 제13회 아시아남자청소년(18세이하)농구선수권대회 8강리그 B조 2차전에서 약체 인도네시아를 누르고 준결승 진출을확정지었다.
한국은 7일 필리핀 마닐라시 아키노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5일째 경기에서 조상현(25점)과 이우정(16점)등의 슛 호조에힘입어 인도네시아를 86-37로 대파했다.이로써 한국은 예선 전승과 준준결승리그 2승을 기록,남은 대만과의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4강에 합류했다.지난해 우승팀인 중국도 A조에서 요르단을88-49로 가볍게 물리치고 역시 2승을 기록,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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