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師시험 의혹 당국해명 요구-醫大生 5백여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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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전국의과대학 4학년대표자협의회 소속 의과대생 5백여명은 2일낮12시 서울영등포구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관앞 광장에서「의사국가시험부정규탄대회」를 갖고 최근 의사시험 대량탈락사태와 관련,국가의사시험의 합격률 조작등 의혹에 대한 정부당 국의 해명을 요구했다.의대생들은『58회 의사국가시험의 합격률이 조작됐고 특정대학의 모의고사문제가 그대로 출제됐다는 의혹이 짙다』며『시험문제와 답안지를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金玄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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