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멕시코,유치신청 철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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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멕시코시티=外信綜合]멕시코가 정정(政情)불안과 경제사정 악화로 오는 2002년 월드컵 유치신청을 자진철회했다.
멕시코축구협회는 2일 『지난 12월 월드컵유치신청을 했으나 멕시코의 경제상황이 갈수록 악화,유치신청을 철회하기로 했다』고밝혔다.멕시코는 지난달 28일 마감된 유치신청 확인을 포기했다. 이로써 2002년 월드컵은 한국과 일본이 경합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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