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탑>3黨합당거론 원색비난-현경자 의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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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박철언(朴哲彦)前의원에 대한 대법원의 형 확정판결로 지난해 8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朴씨의 부인 현경자(玄慶子.신민.
대구수성갑)의원은 17일 정치분야 對정부질문에서 7번째 질문자로 나와 朴씨를 대신,김영삼(金泳三)대통령을 맹비 난하고 나서눈길. 玄의원은『3당합당때 내각제 개헌을 약속하고도 대권욕에 눈이 어두워 약속이 없었다고 거짓말을 하다 들통이 나자 공작정치라고 어거지를 부렸다』고 원색적으로 金대통령을 비난.
〈李年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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