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아파트전세값 급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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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群山=玄錫化기자]본격 이사철과 대학 새학기를 맞은데다 군산공단 공장 신규가동과 확장 등으로 군산시내 아파트 전세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26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요즘 나운2동 현대아파트 32평형 전세가격이 3천4백만~3천6백만원으로 지난해 이맘때 3천만~3천1백만원에 비해 17%(4백만~5백만원)가량 올랐다.
또 나운동 일대 주공아파트 16평형은 1천8백만~2천만원으로지난해 1천5백만~1천6백만원보다 20%(3백만~4백만원)가 올랐고 소룡동 동아아파트 24평형도 2천3백만~2천5백만원으로20%가량 상승했다.
이밖에 문화동 삼성아파트 32평형과 나운동 롯데아파트 32평형도 3천4백만~3천6백만원을 호가하고 구암동 현대아파트 32평형과 조촌동 삼성아파트 32평형도 3백만~4백만원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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