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건설교통 대책협의회 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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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정부는 23일 광역화하는 수도권 건설 교통계획을 협의.조정하는 고위급 정책협의기구인「수도권 건설교통대책 협의회」를 발족시켰다. 이 협의회는 건설교통부 장관.서울시장.경찰청장.철도청장.인천시장.경기도지사를 위원으로 분기별로 간담회를 갖고 자치단체별로 제각기 입안.추진돼 혼선을 빚어온 건설 교통행정의 효율적.적극적 추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협의회는 이날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오명(吳明)건설교통부장관 주재로 첫 모임을 갖고 수도권 병목구간 해소방안과 수도권택지확보 계획등에 대해 논의했다.
〈金石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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